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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5갤러리 개관전     「The Cross」展

515갤러리 개관전
「The Cross」展

전시기간: 2013. 5. 29(수) ~ 6.29(토)
오프닝: 5. 29(수) 오후 5시
아트토크: 「衣食住_생활의 발견」6. 15(토) 오후 2시



올해 4월에 문을 연 마음 515 갤러리는 기존의 갤러리라는 공간적·장르적 한계를 넘어 다양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전시로 풀어내는 공예와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 그리고 함께 진행될 세미나 및 음악회 등은 이제껏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전시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마음 515갤러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프로젝트 중 역사문화마을 관광개발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는 양림동에 위치하여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남선교의 거점으로 서구문물의 수용이 처음으로 이루어졌던 독특함과 역사성은 마음 515갤러리가 나아가야할 새로운 비전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 515갤러리에서는 양림동이라는 장소적 특수성과 상징성을 Cross라는 테마에 천착하여 다양한 조형언어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Cross라는 개념은 십자가 외에도 이질적인 것들의 혼합 및 교차의 양상을 나타내는 용어이자, 양림동이 지닌 역사성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마음 515갤러리의 비전이 서로 교차되는 접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번 <The Cross>展은 ‘2012 굿모닝양림’추진위원장을 역임한 한희원 작가외 신양호, 신수정(회화), 김현주(금속), 김순희(도자), 한우석(목공예), 안희정(사진) 7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조형언어를 통해 마음 515 갤러리의 청사진을 미리 그려보고, 더 나아가 양림동의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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